Search

어비스 - 심해에서의 탈출

영화리뷰 2010/04/08 09:49 Posted by <!--r'i"z&i\n+#]]x juree23

어비스 (The Abyss, 1989)
미국 | 액션, 스릴러 | 12세이상관람가 | 145분
감독  제임스 카메론

한 3일을 보다가 자고 보다가 자고 하다가 어제가 되서야 모두 보았다. 인터넷에서 다운을 받아서 보게됬는데, 700메가 파일 3장짜리라서, 그런지 엄청 러닝타임도 긴것 같았다. 물론 재미가 없어서 잠이 든것은 아니고 습성상 조금이라도 누워서 보게되면 바로 잠드는(;;) 습성이 있어서, 몇번으로 나누어서 보게된것이다.

우선 이 영화는 정말 수중액션 스릴러 장르에서는 최고의 영화라고 할수 있다. 89년도에 제작되었지만, 지금보아도 거의 전혀 어색하지 않은 특수효과와 cg가 보는이를 압도하게된다. 물론 뒤에 나오는 외계인 우주선이나 몇몇곳에서는 어색한 cg가 나오긴 하지만, 정말 훌륭한 영화라고 할수 있다. 줄거리는 미국 핵잠수함이 사고로 침수되고 핵잠수함에 갇혀있을지도 모르는 인원들을 구출하기 위해 인근에서 해저작업을 하던 인부들이 구출에 동원이 되면서, 생기는 스릴러 영화다. 정말 이영화의 압권은 수중신이다! 수중신의 압권이라고 회자됬던, 에일리언이라는 영화에서 에일리언이 수중에서 시고니위버를 뒤따라오는 장면만큼이나, 스펙터클하고 상당히 흥미로운 장면을 보여준다.

89년에 저정도의 영화를 만들수 있었던 제임스 카메론을 다시한번 우러러보게된 영화이기도 하다.

아바타가 나올수 있었던것도 우연이 아니라는것!!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허트 로커 - 극도의 스트레스

영화리뷰 2010/03/30 11:49 Posted by <!--r'i"z&i\n+#]]x juree23

허트 로커 (The Hurt Locker, 2008)
요약
    미국 | 전쟁, 액션 | 2010.04.22 | 130분
감독
캐서린 비글로우
출연
제레미 레너안소니 마키브라이언 개러티가이 피어스

인간의 강한 정신력과 죽음을 알면서 뛰어드는 불나방같은 성향을 대변해 주는 영화이다.
개인적으로 전쟁영화를 좋아하는 편이라, 영화를 보는 처음에는 긴박하고, 스릴있는 총격씬과 폭음등을 상상했었지만, 이내 이런것들이 주체가 아님을 알수 있었다. 이 영화는 이라크에서 활동하는 폭발물 해체 전담팀의 내용을 담고 있다. 자신을 둘러싸고 있는 시한 폭탄들 가운데서 엄청난 삶의 위혐을 받으며 폭발물을 해체해 나가는 주인공을 보며, 다른 스릴러 영화와는 다른 스릴감을 맛볼수 있었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왼편 마지막 집 - 스릴러의 완결판

영화리뷰 2010/03/29 18:17 Posted by <!--r'i"z&i\n+#]]x juree23
왼편 마지막 집  2009/미국

(The Last House On The Left)

 

감독 : 데니스 일리아디스

 출연 : 토니 골드윈 (존 콜링우드 역)

         모니카 포터 (엠마 콜링우드 역)

         사라 팩스톤 (마리 콜링우드 역)

         가렛 딜라헌트 (크럭 역)


정말 내가 본 영화중에서 가장 손에 땀을 쥐게 한 영화(스릴러 장르)가 아니였나 생각해본다. 어떠한 잔인한 장면도, 그렇다고 괴물이나 귀신들이 허우적거리지도 않는 영화이지만, 스릴러 영화는 이렇게 공포감과 긴장감을 조성하는구나 할만큼 연기자들의 연기력이나, 감독의 연출력이 뛰어났던 영화로 생각된다. 개인적으로 가장 훛륭하고 잘만들어진 영화를 정의하라면, 정말 어떤점이 잘만들어 졌는지를 확 꼬집어 낼수 없는, 물흘러가듯이 자연스럽고, 껄끄럽지않는 연출이라고 생각한다. 이런점에서 왼편 마지막집 이라는 영화는 10점 만점에 9점을 줄수가 있지 않을까?

우선 줄거리는 간단히 이야기를 하면, 한 가족이 여름 휴가를 즐기러, 휴양지를 찾았고, 그곳에서 범죄자들에게 자신의 딸이 죽을뻔한 일을 당한 부모가 우연히 길을 잃고 자신의 집으로 찾아온 그 범죄자들을 복수한다는 어찌보면 간단한 이야기이다.

하지만 이런 단순한 줄거리지만, 엄청난 몰입감을 주고 있다. 평소 누워서 영화를 보곤 하는데, 항상 누워서 보면 아무리 흥미있고, 재미있는 영화라도 2~3번은 나눠서 볼정도로 금방(?)잠을 자버리는 습관이 있지만, 이영화를 보면서 오히려 누워서 보다 슬그머니 일어나 앉아서 보고 있는 나를 보고 정말 놀라지 않을수가 없었다. 이영화의 포인트는 자신의 딸의 복수를 위해 이를 악무는 부모역을 맡은 연기자의 표정이나 행동들을 유심히 보면 한껏 흥미롭지 않을까 생각한다. 역시 여자는 약하다 하지만 어머니는 강하다 라는 말을 다시한번 생각나게 해준 영화가 아니였나 한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더 로드 - 아름다운 부정.

영화리뷰 2010/03/29 17:43 Posted by <!--r'i"z&i\n+#]]x juree23
제목 : 더 로드
미국 | 스릴러, SF | 2010.01.07 | 15세이상관람가 | 111분
감독  존 힐코트
출연  비고 모르텐슨샤를리즈 테론가이 피어스로버트 듀발   더보기

더 로드 - 동명의 공포영화가 있어서 난 순간 그영화를 떠올리고, "아  봤던거구나"하고 그냥 넘길뻔했던 영화이다.
이 영화는 내가 본 영화중에서 순위안에 드는 수작이다. 이 영화를 통해서 인간성과 생존 사이에서 고민하는 인간의 괴로움을 볼수 있었다.
아버지와 아들은 살기 위해서, 아니면, 죽기위해서 바다를 향해 여행을 떠난다. 세상은 무슨 이유인지는 모르지만, 멸망의 과정에 들어섰으며, 가는곳마다 약탈과 파괴를 일삼는 인간들이 들끓는다.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서는 어떤 일도 할 준비를 가진 전형적인 시대적 아버지상이며, 아들은 아버지의 때로는 매정하게 행동하는 부분에 대해 불만을 표출하는 그런 전형적인 자식으로 나온다. 살기 위해서 바닷가로 가는 중간에 여러 위급한 상황이 맞닺고, 죽어가는 노인을 마주치고, 연민을 느끼지만, 자신의 자식을 위해서 과감히 악역 또한 하게 되는 그런 아버지의 초상화를 볼수있다.
아직은 어리기 때문인가? 내 나이가 서른..많이 먹었다면 많이 먹은 나이이지만, 아직은 내가 자식을 위해서 저렇게 강한 사나이가 될수 있을까? 하는 생각을 많이 하게 해준 영화이다. 마지막의 장면은 너무나 아쉬움이 남은 장면이였다. 이런류의 영화가 "하하호호"하며 해피엔딩으로 끝날것이라고는 생각지 않았지만, 너무나 우울하게 끝을 맺은게 아닌지 생각한다. 불치병에 걸렸지만, 아들을 위해서 죽지못하고, 좀더 안전한 곳을 찾아주려는 부정에 다시 한번 눈시울이 붉게 되었다. 나도 조만간 결혼을 하여 한 가정의 가장이 되겠지만, 이런 것들,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가족을 위해서 희생을 감수하는 모습, 이게 진정한 아버지의 모습이 아닌가 생각한다.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